울릉군은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가 주최하고 (재)독도재단이 주관하는 일본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22일 울릉도 도동 소공원에서 열고 거짓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철회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규탄사를 통해 일본이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불법적으로 편입한 날을 기념하여 2005년 시마네현 조례로 소위 ‘죽도(竹島)의 날’을 지정하고, 11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고위 인사를 파견한 것에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의 철..
남한권 울릉군수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울릉군은 지난 17일 박우량 신안군수에게서 고향사랑기부금을 받았고, 적극적인 기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1일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울릉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의정부시, 강원도 삼척시와 전라남도 신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상호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응원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올해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가 릴레이 기부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협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됐..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민선8기 주요 현안 사업 건의와 함께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울릉군의 절실한 마음을 전달하였다.남 군수는 울릉항 3단계(크루즈항) 건설과 일주도로3 건설 사업과 같은 지역 역점 시책 추진을 건의하였다.또한,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출산율 저하, 주택 보급률 전국 최하위, 의료서비스 취약 등 정주여건 악화가 가속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협조를 간곡히 건의하였다.이런 울릉군의 건의에 이철우 도지사는 “..
울릉군의회는 14~17일, 올해 첫 회기인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제269회 임시회는 2023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 청취 및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공경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제9대 울릉군의회는 민생 중심!, 현장 중심!, 의회다운 의회! 라는 구호를 내걸고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올 한해도 힘차게 달리겠다“고 말했다.송성준기자..
울릉군에서는 지난 9일 나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하여 찾아가는 소통민원실을 개최했다.남한권 군수는 이 자리에서 “2023년 설렘 가득 울릉도 눈 축제에 나리마을 모든 주민이 하나 되어 협조해 준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도출된 문제점과 향후 진행 방향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격의 없는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찾아가는 소통민원실은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및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
울릉군(이하‘군’이라한다)은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산나물, 고로쇠 등)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2. 13. ~ 5. 31.까지 「2023년 봄철특산물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매년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산나물, 고로쇠 등)에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택배접수시간 증가 및 상품의 신선도 유지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특별수송기간(2~5월)동안 관내 우체국에 인력(기간제근로자 4명) 및 차량(화물차량 5대)을 지원하여 산채 등 특산물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송으로 주민..
울릉군은 7일 대구 박언휘 원장(사진)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울릉 도동 출신인 박언휘 종합내과 원장이 유년 시절을 보낸 울릉군에 각별한 애정으로 7일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대 한도액을 기부하며, “항상 고향 울릉을 생각하며, 울릉이 발전하는 데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그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그는 대구에서 여고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경북대 의대에 진학했으며, 현재 대구 만촌동에서 명의로 널리 알려진 박언휘 종합내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열린 <2023년 울릉도 눈 축제>에 1,000여명 이상의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대·내외적으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특히 가공되지 않은 순수자연 눈을 활용한 눈썰매장과 이색 눈사람 만들기, 설피·대나무스키 체험, 크로스커트리, 눈길 트래킹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도 겨울 모습을 만끽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으로 울릉군은 축제의 주요 장소인 나리동 주민을 포함한 모든 울릉 주민 등과 함께 협동하여 눈 축제를 준비하고, 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열린 <2023년 울릉도 눈 축제>에 1,000여명 이상의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대·내외적으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특히 가공되지 않은 순수자연 눈을 활용한 눈썰매장과 이색 눈사람 만들기, 설피·대나무스키 체험, 크로스커트리, 눈길 트래킹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도 겨울 모습을 만끽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으로 울릉군은 축제의 주요 장소인 나리동 주민을 포함한 모든 울릉 주민 등과 함께 협동하여 눈 축제를 준비하고, 다..
울릉도는 5일(음력 1월15일), 1년 중 가장 크고 선명한 달이 뜬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3년 계묘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이 사동 울릉예술문화체험장(구.장흥초)에서 펼쳐졌다. 그동안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코로나19 등의 연이은 사회적 재난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본 행사에는 울릉주민과 관광객 약 500여명이 모여 행사장의 열기를 더 했으며, 구름 없는 맑은 날씨 덕에 크고 밝은 달이 더욱 선명하게 보여 저마다 한 해의 소원을 빌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는 장흥농악단의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민요, 색..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잇따른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최근에는 울릉 출신 기업인 윤부근 삼성전자 고문이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연간 최대 한도액을 기부한 바 있고, 연이어 서울 비주얼라인 장익주 대표이사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다.서울 비주얼라인 장익주 대표이사는 “울릉도가 고향은 아니지만, 평소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영토인 울릉도·독도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고향사랑기부제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으로는 늘 가까이 있다고 생각한..
울릉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오징어 축제와 올해 14년 만에 열리는 눈 축제가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경북도에서 실시한 지정축제 및 미색(微色)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송성준기자..
울릉군은 26, 27일 이틀간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가 부서로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23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였다.지난해 업무 성과분석으로 시작된 보고회는 ‘새희망 새울릉’ 군정비전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주요사업추진 보고와 공약 및 역점사업 실행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생생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민선8기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인만큼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2023년 전략 과제별 주요 업무로는 ▲울릉도·독도 지원 ..
24일 오후 2시 울릉지역은 54cm의 \'눈폭탄\'이 쏟아지면서 울릉군 전역의 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이 전면 통제된 됐다...
18일 남한권 울릉군수는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이주호 교육부장관(사회부총리)이 참석한 제8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울릉도·독도 세일즈 행정을 위하여 울릉도·독도 수학여행단 유치, 제4회 섬의날 행사를 홍보했다.울릉도 독도 수학여행단 지원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아카데미해설사 전담지원 ▲학교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 ▲관내 관광지 무료입장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울릉도 독도에 대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게 하고 현장중심의 독도 체험을 통해 영토주권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9, 10일 이틀간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부, 보건복지부, 해군본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먼저 대구지방환경청과 환경부를 방문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정섬 울릉의 미래를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인 울릉 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이어 보건복지부와 해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기본적인 진료를 위한 필수인력인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공중보건의사의 및 군의관을 울릉군보건의료원과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에 우선 배치해 울릉에..
울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울릉도&독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울릉군은 코로나19가 일상화 되고 국내 관광이 다시 활성화됨에 따라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홍보 등을 위해 예비후보심사 및 최종후보자 선정에 울릉도와 독도를 추천하였으며,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객 수가 다시 반등세로 올라 2022년 올해는 역대 최다인 42만명 관광객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었고, 대형크루즈 등으로 접근성이 높아졌다. 또..
울릉군은 ‘가족·연인과 함께 즐기는 설(雪)렘 가득 울릉도 눈 체험’이라는 주제로 울릉도 눈 축제를 2023년 2월 3~6일까지(4일간)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눈 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울릉도에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겨울대표 축제로 승화시키는 전초 단계로, 겨울철 여행 매니아들의 겨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각급 기관단체, 나리마을 주민들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형식의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행사내용으로는 나리분지 특설무대에서 열리게 될 개막식·축하공연과 눈..
제16회 우산문화제가 지난 19일 숲속음악회(석포 전망대)를 시작으로 24일 관내 예술단체의 공연(한마음회관)까지 마무리되었다.우산문화제는 우산국으로부터 시작된 울릉군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울릉도의 개척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울릉군 전통 고유문화 행사이다. 울릉군이 주관하고 울릉문화원과 울릉군 문화예술단체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우산문화제는 지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개최됐다.2018년 제15회까지는 야외무대에서 연예인초청공연, 전통 민속체험, 향토음식 시연 및 시식회로 진행되..
울릉군은 오는 25일 서면 태하리 울릉군종합운동장에서 울릉군민의 날 및 제53회 울릉군민체육대회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개식선언 및 성화 점화부터, 초대가수 공연과 군민체전 종목별 체육행사 및 폐막식까지 다양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한 2년간의 공백을 깨고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는 지난 주말부터 각 종목별 사전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15, 16일 이틀간 축구경기가 진행되었다.또, 20일은 배구, 21일은 배드민턴이 진행되며, 22일에는 저동 무릉정에서..